치매는 다양한 원인들로 인해서
정상적으로 생활하던 사람에게
기억력 저하와 같은 인지 기능 장애가 나타나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기는 상태를 말합니다.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관리법에 따라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를 예방 극복하기 위하여
국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국가기념일입니다.
치매 의심 증상 10가지
1. 직업, 일상생활에 영향을 줄 정도로
최근 일에 대한 기억력 상실이 있다.
깜빡 잊는 것은 정상이지만 횟수가 증가하고
시간이 흘러도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2. 익숙한 일을 처리하는데 어려움이 생긴다.
예를 들면 요리를 잘했지만 치매에 걸리면 맛이 변하거나
복잡한 음식을 만들지 못학 되고
간단한 음식을 만드는 방법을 잊어버리기도 합니다.
3. 언어사용이 어려워진다.
상황에 맞는 적당한 낱말을 대지 못하고
좀 더 추상적인 말로 대신하거나
적절하지 않은 단어를 사용하는 일이 많아진다면
치매를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4. 시간과 장소를 혼동한다.
평소에 잘 알던 익숙한 장소에서도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파악하지 못하거나
어디로 가야하는지 모르고
길을 잃어 버린다면 치매를 의심해야 합니다.
5. 판단력이 감소하거나 그릇된 판단을 자주 한다.
예전에 비해 판단력이 뚜렷하게 감소하는데
예를 들어 옷을 제대로 못입고
계절에 맞지 않는 옷을 입기도 합니다.
6. 추상적인 사고 능력에 문제가 상긴다.
간단한 돈 계산도 하기 어려워진다면
치매를 의심해야 합니다.
7. 물건을 잘못 간수한다.
잘 간수해야 하는 물건을 엉뚱한 곳에 둔다든지
필요 없는 것을 지나치게 잘 간수한다든지
하는 행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보관장소를 잊어버려
찾지 못하게 되면
누군가 홈쳐 갔다고 따지거나
화를 내기도 합니다.
8. 기분이나 행동의 변화가 온다.
특별한 이유 없이도 감정의 급격한
변화가 올 수 있습니다.
이전과 다른, 의욕이나 감정 상태의
변화가 오기도 합니다.
9. 성격에 변화가 온다.
성격 변화의정도가 정상인보다
뚜렷하며 의심이 많아지거나
충동적으로 변할 수 있고,
자신의 욕구를 자제하지 못하거나
무슨일이든 따지거나 시비를 걸어
다른 사람들을 당황하게 하기도 합니다.
10. 자발성이 감소한다.
아무리불편해도 자발적으로 어떤 일을
하지 않으려고 하고
매사에 수동적이라면
치매나 우울증의 신호일 수도 있습니다.
333 예방수칙_3권 3금 3행
-3권(즐길 것): 운동,식사, 독서
-3금(참을 것): 절주, 금연, 뇌손상 예방
-3행(챙길 것): 건강검진, 소통, 치매조기발견
치매는 무엇보다도 예방이
중요한 질병입니다.
치매 예방의 핵심은 위험요일을
줄이고 보호요이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간단한 생활습관의 변화를 통해서도
치매의 발병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