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산(해발 525.8m)이 품고 있는 생명수가
아홉골짜기를 휘돌아 흘러 내리고,
선녀의 날개옷처럼 하늘거리는
아홉 줄기의 사뿐한 물내림, 그 조화로운
물소리가 아름답고 단아한 폭포입니다.
폭포에 이르는 황토 오솔길과 시냇물을 벗삼아
폭포에 이르면 꿈, 끼, 꾀, 깡, 꾼, 끈, 꼴, 깔, 끝의
쌍기역(ㄲ) 아홉가지 구곡혼을
담아 가실 수 있습니다.
봄내길 2코스 물깨말구구리길
구곡폭포주차장-구곡폭포-문배마을-봉화산길-
매표소 입구-강촌역으로 가는 코스입니다.
모두 7.26km, 2시간 30분 소요됩니다.
강촌을 ‘무깨말’로 불렸던 곳으로
물가마을이 변한 것입니다.
봉화산 바위벽을 타고 내리는 ‘구곡폭포’는
구구리 마을이 있어 구곡폭포라 불렸습니다.
구구리마을은 골이 깊고
아홉굽이를 돌아드는
마을이어서 생긴이름입니다.
폭포 위의 문배마을은 산꼭대기 마을로
문배나무가 많아 문배라고 불렸다고 하며,
배모양의 지형을 가졌다고 합니다.
구한말 지역태생으로 춘천의병장을 지낸
습재 이소응 선생은 ‘숨어살기 좋은 골’로 표현하며
‘문폭유거’라는 시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구곡폭포의 높이와 유래
춘천시남산면 강촌리의 봉화산 기슭에
있는 높이 50m의 폭포입니다.
아홉 굽이를 돌아 들어가 있는 폭포라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일명 구구리 폭포라고도 합니다.
시원하게 떨어지는 물줄기와 주변의
하늘 벽 바위 등의 기암괴석이 장관입니다.
한 여름에는 차가운 물보라와
숲 그늘이 시원함을 느끼게 하고,
겨울에는 거대한 빙벽을 만들어
빙벽등반가들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일명 ‘깔덕고개’라 불리우는
우측의 재를 넘으면 자연부락인
문배마을이 나타납니다.
구곡폭포 국민여가 캠핑장 이용하기
호반의 도시 춘천으로 접어들기 전,
MT 명소로 유명한 강촌의
구곡폭포 국민여가 캠핑장은
강, 호수, 산 등 다양한 자연 요소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으며,
주변에 구곡폭포와 산책로가 있는 캠핑장입니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잠시 편안한 여유를 만들어 보세요.
구곡폭포 캠핑장 이용시간 및 이용료
입실: 14:00부터 ~익일 퇴실 11:00까지
퇴실 시간 초과 시 추가 요금 징수
조기 입실 및 개인 물품 보관 불가
온라인 예약 때는 희망날짜 선택-데크 선택
매월 15일 14:00 익월 온라인 예약 오픈
주중(월~목요일)
비수기(12~2월) 50,000원, 준성수기(3~6월/9~11월) 60,000원,
성수기(7~8월) 70,000원
주말(금.토요일, 공휴일 전날)
비수기(12~2월) 60,000원, 준성수기(3~6월/9~11월) 70,000원,
성수기(7~8월) 80,000원
텐트 대여료 및 캠핑장 구비 물품
2~3인용 20,000원+침구류 10,000원
4인용 40,000원+침구류 10,000원
텐트 대여는 직접 설치 및 해체하여야 하며
보유수량에 따라
대여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이밖에 전기밥솥, 전자레인지, 냉장고, 온수기
드라이기, 에어컨, 식기세트, 프라이팬, 식탁
캠핑의자/테이블, 소화기 등을 구비하고 있습니다.
데크는 600W 이하 전기 사용 가능합니다.
환불 규정 및 이용료 감면 대상자
성수기 기준 이용 일자 9일전 환불 가능합니다.
비수기/준성수기 기준 이용 일자 1일 전 환불 가능합니다.
취소 시 환불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춘천시민은 30% 감면하고, 국가유공자, 장애인, 경로,
어린이동반, 강원특별자치도민은 20% 감면 대상입니다.
캠핑장 예약 및 입장료, 주차료
캠핑내 차량 진입 불가
주차장 도착 후 관리사무소 연락 시
전동카프 운영(도보 20분 거리)
숯불 및 장작 사용 금지
야외 취사 불가(편의시설 내 취사 가능)
편의시설 내 취침 불가
예약문의 및 입장료, 주차료
구곡폭포 캠핑장 관리사무소 033-261-7230
구곡폭포 관광지 관리사무소 033-261-0088
구곡폭포 입장료 2,000원
결제금액은 춘천사랑상품권으로 전액 돌려드립니다.
구곡폭포 관광지 주차료와 별도입니다.
주차료는 2,000원. 경차 및 친환경차량 1,000원
구곡폭포 인근 가볼만한 곳, 문배마을
구곡폭포 입구에서 오른편 등산로를 따라 40여 분 정도
올라가면 산에 포근하게 둘러싸인 분지형태의 문배마을이
펼쳐집니다.
이 마을의형태가 마치 짐을 가득 실은
배모양 같아서 문배마을이라고 한다.
옛 화전민들의 마을인 이곳에선
고향의 정겨움을 마주 할수 있으며, 주민들이
운영하는 토속음식점에서
산채 비빔밥, 손두부, 토속주 등
등산 중 별미를 맛 볼 수 있는 즐거움도 있습니다.
통나무집(033-262-6639)
이씨네(033-261-3403)
한씨네(033-261-3766)
문배마을 큰집(033-261-6492)
장씨네(033-261-1071)
신씨네(033-261-0929)
김가네(033-262-0881)
문배집(033-262-9988)
촌집(033-261-4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