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좋아하는 신비로운 자연이 가득한 다카치호 협곡(마나이 폭포)은 미야자키현 내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곳입니다.
다카치호 협곡은 미야자키 북부에 위치합니다.
협곡을 가로지르는 산책로, 다카치호 백미
신화의 고장이라서 그런지 화산활동으로 생긴 아름다운 경관을 보고 있으면 어딘가 모르게 신성함과 강인함까지 느껴집니다.
협곡을 가로지르기도 하고 600m의 산책로는 다카치호 코스의 백미입니다.
일본신화의 중심지, 다카치호
다카치호는 일본 신화에서 태양신 아마테라스의 손자가 지상에 내려와 나라를 세운 곳이기도 합니다.
협곡을 따라가며 펼쳐지는 풍경은 이곳의 왜 일본 신화의 중심이 되었는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소산 용암이 흘러 주상절리 만들어
태고의 옛날, 약 12만년 전과 약 9만 년 전 두번에 걸쳐 분출한 아소산의 용암이 흘러내린 용암 침식에 의해 만들어 진 협곡입니다.
높이 약 80~100미터에 이르는 절벽이 형성된 주상절리가 빼어난 장관입니다.
오랜 세월 침식작용이 반복되면서 자연이 빚어낸 약 20km의 깊은 V자형 협곡을 만들었습니다.
마나이 폭포가 최대 볼거리
다카치호 협곡에서의 최대 볼거리는 마나이 폭포를 직접 보는 입니다.
보트에 타고 수면 가까이에서 올려다 보면 저절로 감탄사가 나올 정도로 매력 만점입니다.
협곡 하류 부근에는 17m 높이에서 떨어지는 마나이 폭포는 매혹적인 장관을 연출합니다.
보트 타고 암벽과 폭포수 즐겨
일본의 100대 폭포로 선정될 만큼 아름답습니다.
그냥 보아도 좋지만 보트 체험으로 즐기면 바로 눈앞에서 주상절리 암벽이나 폭포까지 볼 수 있답니다.
다카치호 협곡 정보
가는 길: ①JR미야자키역에서 전철로 노베오카역까지 이동. 노베오카역에서 버스를 타고 다카치호 버스센터에서 하차 후 도보로 약 30분 ②미야자키역에서 차로 약 2시간 10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