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뇌혈관질환은 우리 국민의 주요 사망 원인입니다.
신체활동 실천과 같은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예방관리가 필요합니다.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환자와 같은 심근경색증.
뇌졸중 위험요인이 있는 성인과 흡연자는
본인의 심장 기능에 무리가 되지 않는 수준에서 운동 계획을 세우고 꾸준히 실천해야 합니다.
담배는 반드시 끊기
금연 후 1년 정도 지나면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간접흡연도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높입니다.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심근경색증, 뇌졸중에 걸리거나 관상동맥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높습니다.
궐련뿐만 아니라 액상형 전자담배, 가열담배(궐련형 전자담배) 등
어떤 유형의 담배도 안전하다는 근거가 부족하기 때문에 피우지 않습니다.
당뇨병 환자가 흡연하면 합병증 발생 위험이 흡연하지 않는 것보다 더 높아집니다.
술은 하루에 한두 잔 이하로 줄이기
과도한 음주는 부정맥과 심근병증을 일으킵니다.
또, 뇌졸중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우라나라 성인의 음주율은 약간 낮아졌습니다.
하지만, 고위험 음주자의 비율은 어전히 높습니다.
청소년에게 술을 파는 것은 ‘청소년보호법’에 의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음식은 싱겁게 골고루 먹기
음식은 적당량을 규칙적으로 골고루 짜지 않게 먹어야 합니다.
통곡물, 채소, 콩, 생선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우리나라 성인의 대다수는 만성질환 위험감소를 위한 소금 섭취기준보다 많은 양을 섭취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성인의 하루 평균 소금 섭취량은 8.1g(나트륨 3,193 mg)
만성질환 위험 감소를 위한 하루 소금 섭취기준은 5.0g(나트륨 2,000mg)
짜게 먹는 습관은 혈압을 높여 심뇌혈관질환이 생기고 증세가 악화될 수 있습니다.
콩은 양질의 식물성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합니다.
잎채소류와 과일은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 및 각종 항산화 물질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통곡물은 정제 탄수화물보다 식이섬유가 풍부합니다.
등푸른 생선은 오메가3지방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트랜스지방이 많은 음식, 가공육, 정제된 탄수화물, 가당 음료의 섭취를 줄여야 합니다.
매일 30분 이상 적절한 운동하기
규칙적으로 매일 30분 이상 운동하고 오래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을 줄입시다.
하루에 30분 이상만 하면 짧게 여러 번 나누어서 해도 심뇌혈관질환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틈틈이 운동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적당한 신체활동은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춥니다.
또, 체중을 줄여 심뇌혈관질환의 사망위험을 줄입니다.
주 5일 하루 30분 이상, 유산소운동과 적절한 근력운동을 하면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유산소 운동으로 는 빠르게 걷기, 조깅, 자전거 타기, 수영, 에어로빅, 체조 등을 권장합니다.
지나친 운동은 심혈관질환 환자에게 해로울 수 있습니다.
당뇨병 환자의 경우에는 혈당 수치의 급격한 변동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의사와 상의하여 적절한 운동 강도를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적정 체중과 허리둘레 유지하기
비만, 특히 복부미만은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심뇌혈관질환의 발생률과 사망률을 높입니다.
체질량지수가 25kg/㎡ 이상이면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소아청소년비만은 성인비만으로 이어지기 쉬우므로, 적극 대처해야 합니다.
비만의 진단 기준은 체질량지수 25kg/㎡ 이상이면 비만입니다.
복부미만의 진단 기준은 허리둘레가 남자 90cm, 여자 85cm 이상입니다.
스트레스 줄이기
스트레스는 혈압을 높이고 부정맥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혈압 상승은 동맥경화를 촉진하여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요인으로 이어집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흡연, 음주, 폭식 등은 심뇌혈관질환을 일으키는 위험요인과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우울증은 신체활동 감소, 비만, 흡연 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는 고혈압 발생 위험을 높입니다.
심뇌혈관예방을 위해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생활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하기
40대 이상은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발생 위험이 높습니다.
비만 등 위험요인이 있는 20~30대는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아야 합니다.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합니다.
최근 40대 이상에서도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발생이 증가합니다.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은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입니다.
특별한 증상이 없어도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아야 합니다.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을 일찍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찍 발견해 치료, 관리하면 심근경색증과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의 발생을 줄일 수 있습니다.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꾸준히 치료받기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환자는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합니다.
약물치료 등 적절한 관리와 치료를 꾸준히 받아야 합니다.
약물 치료 이전에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식생활, 체중감량, 금연 등의 생활습관 개선이 먼저입니다.
약물 치료를 하면서도 생활습관을 개선하려는 노력을 지속해야 합니다.
적절한 운동은 고혈압 환자 뿐만 아니라 고혈압 전 단계 환자의 혈압도 낮출 수 있습니다.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의 약물 치료는 반드시 의사 처방에 따라 진행해야 합니다.
약의 변경이나 복용 중단 등을 환자가 임의로 결정해서는 안됩니다.
효과와 부작용이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이나 건강기능식품은 위험합니다.
여기에 의존하면 질환이 약화되거나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은 통합적으로 관리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심뇌혈관질환의 합병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뇌졸중, 심근경색 조기증상 알아두기
뇌종중, 심근경색증의 응급증상을 미리 알아두어야 합니다.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병원에 방합니다.
병원에서 적절한 평과와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병원으로이동 중에 응급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자가용보다는 119 구급차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근거가 입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으로 치료하다가 치료시기는 놓치면 매우 위험합니다.
반드시 의사의 진료를 받도록 합니다.
뇌졸중의 조기증상
-갑자기 얼굴 한쪽 또는 팔 다리에 힘이 빠진다.
-갑자기 말이 어눌해지거나, 다른 사람의 말을 이해하지 못한다.
-갑자기 한쪽 눈이 보이지 않거나, 양쪽 눈 시야의 반이 보이지 않거나, 물체가 두개로 보인다.
-갑자기 어지럽거나폼의 중심을 잡기 힘들다
-갑자기 이제까지 경험하지 못한 심한 두통이 있다.
심근경색의 조기증상
-갑자기 가슴에 심한 통증이나 압박감 또는 짓누르는 느낌이 있다.
-갑자기 턱, 목 또는 등 부위에 심한 통증이나 답답함이 있다.
-갑자기 숨이 많이 찬다.
-갑자기 말 또는 어깨에 통증이나 불편함이 느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