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선 또는 수인분당선을 타고 종점까지 가면 인천역이 나온다.
여기 바로 건너편이 유명한 인천 차이나타운이다.
이곳에서는 먹거리가 유명하다.
요즘에는 하얀짜장과 탕후루, 그리고 럭키차이나에서 맛보는 성젠바오가 인기가 있다고 한다.
럭키차이나에 직접 방문, 모든 메뉴를 살펴 보았다.
성젠바오, 아래는 굽고 위는 쪄내는 만두
성젠바오는 아래는 굽고 위는 쪄내는 독특한 조리방식이다.
바삭함과 부드러움을동시에 느낄 수 있다.
한입 깨어물면 담백하고 고소한 육즙이 가득 터져 나온다.
맛과 즐거움을 동싱 선사한다.
셍젠바오 4개 6,000원, 멘보샤 2개 5,000원, 4개 10,000원
성젠바오 맛있게 먹는 법
1.촉촉한 면 옆을 살짝 깨물어 준다.
갓 구워진 만두는뜨거울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2. 작은 구멍을 만든다. 만두 속에 담백한 육즙이 가득하다.
3. 입에 대고 육즙을 빨아서 먹는다.
육즙도 뜨거우니 조심 조심
4. 한 입씩 맛있게 베어 먹으면 된다.
육즙을 다 마신 후 귀퉁이부터 조금씩
5. 자르지 마세요.
젓가락이나가위로반을 가르거나
간장, 식초, 고춧가루를 찍어 먹지 않는다.
육즙이 빠지면 맛이 덜하기 함께 먹어야 한다.
하얀짜장, 짜장면, 간짜장
하얀짜장(8,000원)은 최근 인기 메뉴로 등극했다.
60일간 숙성된 콩을 사용하고 있다.
여기에 새우, 돼지고기, 고구마와 각종 채소를 넣어 볶은 특허낸 짜장면이다.
색깔은 흰색이지만 짜장의 맛이 나는 독특하고 담백한 짜장면이다.
짜장면(7,000원)은 따듯한 정통적인 맛이다.
채소와 돼지고기를 넣고 검정색 춘장을 넣어 볶은 짜장소스를 얹었다.
간짜장(10,000원)은 담백하면서 깔끔하다.
채소와 돼지고기를 넣고 검정색 춘장으로 섞었다.
즉석에서 볶은 짜장소스를 넣어 많이 찾는다.
짬뽕, 마라짬봉, 꽃게새우짬뽕
짬뽕(9,000원) 얼큰한 맛을 내는 전통적인 맛이다.
오징어, 홍합, 양파, 당근 등 각종 채소와 고춧가루를 넣었다.
볶은 국물이 얼큰한 맛을 내는 역할을 한다.
마라짬뽕(10,000원)은 알싸하고 칸칼한 맛이다.
오징어, 홍합, 양파, 당근 등 각종 채소와 고춧가루를 섞었다.
여기에 마라를 넣어 알싸하고 칼칼하게 볶아낸 짬뽕이다.
꽃게새우짬뽕(12,000원)은 개운한 감칠 맛이 살아 있다.
꽃게, 새우, 굴, 오징어, 홍합에 양파와 당근 등 각종 채소와 고춧가루를 섞었다.
달달하게 볶아 더욱 개운하고 감칠 맛이 살아난다.
럭키차이나의 스페셜 짬뽕메뉴이다.
찹쌀탕수육, 탕수새우
찹쌀탕수육 (23,000원)은 바삭하고 쫄깃한 맛이다.
돼지고기, 찹쌀, 당근, 양파, 탕수 소스, 각종 채소를 섞었다.
찹쌀 반죽과 새콤다롬한 탕수 소스가 어울린다.
이렇게 만나 맛있는 식감을 자아내는 찹쌀탕수육이 탄생한다.
넓은 판 모양으로 튀겨져 가위로 짤라 맛볼 수 있는 특별한 탕수육이다.
탕수새우( 30,000원)는쫄깃하고 새콤한 맛이다.
새우,당근, 양파, 탕수 소스, 각종 채소로 만든다
바삭한 새우튀김과 새콤달콤한 탕수 소스가 제격이다.
깐쇼새우, 깐풍기, 볶음밥
깐쇼새우(30,000원)는 달콤하면서 쫄깃하다.
새우, 당근, 양파, 깐쇼 소스, 각종 채소를 넣는다.
새우 튀김에 새콤달콤하면서 약간 매운 깐쇼 소스를 넣어 볶았다.
달콤 쫄깃한 식감 덕분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깐풍기(25,000원)는 달달하고 매콘한 소스에 튀긴 닭고기를 말한다.
국물 없이 마르게 볶아낸 중국의 닭요리로 바삭함이 일품이다.
닭고기, 고추, 양파, 당근, 마늘, 물엿, 간장 등으로 만든다.
볶음밥(8,000원)은 럭키 차이나의 별미 식사다.
고슬고슬 지은 밥에 새우와 오징어, 달걀, 당근, 돼지고기를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