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야자키 ‘시메’ 문화 알기 … 우동, 가라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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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드시고 나면 뜨끈한 국물이나 식사로 해장하시고 싶으신 분들 있으시죠?

술 마신후 간단한 식사 ‘시메’

일본에도 술을 마신 후에 마무리로 간단한 식사를 하는 ‘시메’문화가 있습니다. 이 문화는 지역마다 다른데요, 오늘은 미야자키의 ‘시메’문화를 소개합니다.

‘시메’ 메뉴는 무조건 ‘우동’

미야자키에서 ‘시메’ 메뉴로 가장 인기있는 것는 바로 우동입니다.

미야자키에서는 우동을 아침 식사로도 먹고 밤 늦게 시메로 먹는 등 때를 가리지 않고 즐기는 사람이 많답니다.

미야자키 매운 면요리 ‘가라멘’

미야자키가 발상지인 매운 면요리 ‘가라멘’도 시메 메뉴로 빼놓을 수 없습니다.

‘가라멘’은 원래 메밀 가루 등의 여러 종류의 원료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식이섬유가 풍부하다고 합니다.

미야자키 중심부,파르페 맛집 많아

마지막으로 소개하고 싶은 메뉴는 놀랍게도 ‘파르페’랍니다.

보통 ‘시메’하면 짭짤한 식사류를 먹는 경우가 많아 의외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을 것 같네요.

미야자키 중심부에는 현지의 신선한 과일을 사용한 파르페 맛집이 많습니다.

맛난 파르페로 즐거운 ‘시메’ 문화를 즐겨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