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 삼길포항 일원에서는 8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제17회 삼길포 우럭축제를 개최한다.
특산물 깜짝경매, 불꽃놀이 열려
행사 첫날인 8월 26일 오후 3시부터 특산물 깜짝경매가 시작된다.
이어 오후 5시에는 식전공연으로 사물놀이, 품바, 가야금, 초대가수 공연이 열리고, 이어 개막 축하공연과 마지막으로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축하공연 출연진으로는 박주희, 류지광, 영지, 김민기, 한강 등이 무대에 오른다.
26일에는 오후부터 지역문화예술 공연 무대가 마련되고, 전날과 마찬가지로 특산물 깜짝경매가 진행된다.
지원이, 김중배, 서인, 송아리 등 서산시 출신 가수들의 공연 무대가 펼쳐진다.
독살 체험과 붕장어 잡기
독살은 조수간만의 차가 큰 서해에서 가능한 유일한 방법입니다.
행사장에서는 월활한 진행을 위해 성인, 어린이 체험 시간을 나눠서 체험을 할수 있다.
그리고, 바다에서만 서식하는 붕장어를 도구없이 직접 손으로 잡아 볼 수 있는 ‘맨손물고기 잡기’ 이색체험도 진행된다.
삼길포항 우럭 쿠킹클래스
수산물 판매 촉진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삼길포의 수산물과 서산사의 특산물이 만났다.
이런 재료를 활용한 브런치 메뉴 만들기 참여할 수 있으며, 삼길포항 대표 메뉴인 우럭 시식이 가능하다.
상영수산과 함께하는 치어 방류
8월 26일에는 연근해안 어류의 보호하고, 어획량 확장을 위해 서산시 소재 상영수산과 함께 치어를 방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그리고, 행사 기간 동안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스 물놀이 워터 슬라이드를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삼길포축제위원회, 서산대표 축제 마련
삼길포축제위원회는 서산시, 서산시의회,서산수산업협동조합, 대산농협, 대산새마을금고, 신대산신협, 대산읍발전협의회, 대산공단상생발전협의회, 화곡어촌계, 대산임해해수담수사업단 등이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