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생활 속의 응급처치, 얼굴색 하악견인법 두피 출혈 벌에 쏘인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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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언제 어디든지 예기치 못했던 각종 사고로

생명의 위기와 직면한 사람을 만날지 모른다.

이럴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구급차가 오는 5~10분이 마치 몇 시간이나 되는 것처럼 느껴지는데,

그나마 구급차라도 오지 못하는 곳이라면..

응급 상황,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인간의 뇌는 4~6분의 산소 공급 차단으로도

이킬 수 없는 영구적인 손상이 초래된다고 하는데

119구급대나 의사가 도착하기 전에 환자의

의식을 회복 시키거나 더 이상 상태가

나빠지지 않도록 응급처치를 한다면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정확한 응급처치는 나의 가족과 이웃의

고귀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중요한 기술인 것이다.

환자의 상태를 먼저 확인하라!

환자 의식이 있을 때,

환자에게 이름 등을 계속해서 물어본다.

환자가 의식이 없으면

외모에 나타난 증상으로 관찰(조사)한다.

한 손으로 경추를 보호하면서

다른 손으로 환자에게 자극을 주어 깨워본다.

얼굴색, 피부색, 체온을 살펴본다

청색: 안색, 피부색 특히 입술과 손톱 색이 청색이면

혈액 속에 산소가 부족한 것을 의미(기도 폐쇄 등)

청백색: 안색, 피부색이 창백하고 피부가 차갑고 건조하면

쇼크, 심장 발작 등으로 혈압 저하, 혈액 순환이 악화된 상태

붉은색: 안색, 피부색 붉으면

고혈압, 일산화탄소 중독, 일사병, 열사병, 고열 등

하악 견인법(턱을 전방으로 밀어 올리기)

의식이 없거나 경추손상이

의심가는 환자에게 적합한 방법이다.

환자의 하악 밑으로 손가락을 넣고

턱을 전방에서 위로 들어 올린다.

양손의 엄지손가락으로

턱의 각진 부분을 들어 올린다.

환자의 머리가 손상됐다면?

머리에는 많은 혈관이 분포되어

작은 상처에도 출혈이 많은 경우가 있다.

출혈시 상처 위에 거즈를 대고

손으로 압박하여도 대부분 지혈됨.

손상 입은 피부판은 본래의 위치로 되돌려 놓고

거즈를 덮어 직접 압박으로 지혈하고

붕대로 고정한다.

벌에 쏘인 경우

벌에 쏘이면 통증 이외에도 알러지 반응 등으로 인하여

크 발생, 심한 경우 사망할 수도 있다.

심한 경우 전신의 가려움, 두드러기,

입이나 혀의 부종, 기도부종에 의한 기도폐쇄,

기침, 흉부압박감, 호흡곤란, 불안 증상이 나타난다.

통증 시 부기를 가라앉히기 위해 찬물 찜질을 한다.

암모니아수, 칼라민 로션 등을 발라준다.

쇼크증상이 보일 경우 쇼크처치를 하고 병원으로 이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