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쇼핑 행사인 ‘2023 코리아세일페스타’가 11월 11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역대 최대 규모인 2,500여 개 업체가 참여한다.
코리아세일페스타는 자동차 할인행사현대차의 그랜저가 최대 400만 원 할인된다.
식품·생활용품 최대 50% 할인한다.
TV 등 가전 여러 품목을 살 경우 최대 580만 포인트의 혜택 등을 받는다.
자동차 2만4,500대 할인
자동차 업계는 코세페를 맞아 대대적인 판촉 행사에 돌입했다.
현대차는 전기차를 비롯한 주요 모델 23개 차종이 할인에 들어간다.
24,500대 한정이다.
전기차는 200만 원 추가 할인으로 최대 400만~600만 원 할인한다.
펠리세이드·제네시스 G80은 10%, 캐스퍼는 17% 할인율이 적용된다.
그랜저는 400만 원 할인한다.
기아차도 전기차·주요모델 8개 차종에 대해 할인 행사에 동참한다.
전기차는 모델별로 최대 420만~700만 원 할인에 들어간다.
일반차량 중 K5·카니발은 7%씩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또 KG모빌리티는 신차 계약시 차량용품구매, 정비에 사용할 수 있는 현금성 포인트를 확대 지급한다.
가전업계, 16개 품목 할인 동참
가전업계도 코세페에 동참한다.
삼성전자는 TV, 냉장고 등 16개 품목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다품목을 구매할 경우 최대 580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LG전자는 건조기·식기세척기·의류관리기 등 최대 17개 품목의 36개 제품을 할인한다.
다품목 구매 시 최대 460만 캐시백 혜택을 준다.
고객 1,000명을 추첨해 스타일러, 스탠바이미Go 등을 증정하는 경품 행사도 예정돼 있다.
롯데 페드 페스티벌 12일까지
유통업계에서는 이달부터 할인 행사에 돌입했다.
롯데는 ‘롯데 레드 페스티벌’을 지난 2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진행한다.
롯데마트에서는 신선·가공식품 및 생활용품 최대 반값 할인한다.
딸기 페스티벌, 프리미엄 한우 할인전 등도 있다.
롯데백화점도 행사에 맞춰 연중 최대 규모의 온·오프 화장품 페어를 개최한다.
한섬·삼성·SI·대현·시선·바바 등 6대 그룹 패션페어도 있다.
아웃도어 다운 패션위크, 겨울 정기 세일을 연이어 개최한다.
신세계 ‘쓱데이’ 13일부터 19일까지
신세계는 ‘쓱데이’를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연다.
이마트에서는 신선식품과 가공식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11월 17일부터 3일간 주말 특별행사를 진행한다.
삼겹살·목살, 한우등심, 샤인머스캣, 제주 은갈치 등을 할인한다.
신세계 백화점에서도 매주 행사 품목을 달리해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한섬·삼성 등 패션그룹 할인, 패션잡화, 가전·가구 등 품목별로 구매금액별 7% 할인한다.
홈플러스 ‘메가푸드 위크’ 운영
홈플러스는 9일부터 ‘메가푸드 위크’를 운영한다.
신선먹거리 대표상품 최대 50% 할인,
인기 브랜드 먹거리, 생필품 1+1 도 준비중이다.
삼성·LG 인기 가전에 대해 가격 할인과 상품권 증정, 무이자 할부를 진행한다.
크리스마스 홈파티 용품, 에너지 절약을 위한 겨울시즌 상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현대백화점은 면세점과 함께 ‘현대백화점 패밀 위크’ 행사를 마련했다.
‘현대백화점 패밀 위크’ 17일부터
피어·오프웍스 등 편집숍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직매입 의류 특가 할인, 현대식품관 코세페 특가할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17일부터는 겨울 정기세일로 300여개 입점 브랜드가 행사에 들어간다.
온라인 오픈마켓과 홈쇼핑에서도 코세페 기간 중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
쿠팡, 브랜디, G마켓, 티몬, 쓱닷컴, 우체국쇼핑, 11번가 등이 참여한다.
홈앤쇼핑, NS홈쇼핑, 현대홈쇼핑 등 홈쇼핑 업계는 할인·페이백 혜택을 준비 중이다.
영화관 3,000원 할인
올해 코세페 처음으로 영화관이 참여한다.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 3사가 영화 관람료 3,000원 할인한다.
콤보 3,000원 할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면세점 업계와 화장품 업계, 일부 온라인 쇼핑몰도 동참한다.
인터파크, 공영쇼핑, 에이치몰(Hmall), 롯데온 등이다.
‘코세페 팔도마켓’이 마련돼 지자체별 대표 특산품 1,600여개를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