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대는 감염병을 매개하지 않는 곤충이다.
하지만, 최근 집단생활시설 등을 중심으로 출현이 증가하고 있다
국민들의 불안감과 생활불편을 야기하고 있음
빈대란? 노린재목 빈대과의 곤충
성충은 약 5~6mm, 상하로 납작하게 눌린 난형이며 진한 갈색을띰.
주로 침대 등에 서식하며 야간에 수면 중인 사람을 흡혈
빈대에 물리면
가려움증을 유발하여 이차적 피부감염이 생기기도 함.
빈대는 감염병을 유발하지는 않지만 물리면 가려움증 등 알레르기 증상이 있을 수 있음.
드물게 아나필락시스, 고열, 염증 반응을 일으킴
주로 야간(특히 새벽)에 흡혈하는 습성으로 수면 방해
반대에 물렸다면 우선 물과 비누로 씻고, 증상에 따른 치료법 및 의약품 처방은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
빈대 발견방법
흡혈할 때만 잠시 나타나고 흡혈 후 어두운 곳에 숨음
침대헤드, 매트리스, 베게 시접 부분, 이불 이음새, 침대 스프링 및 프레임 틈새 등
소파 틈새, 갈라직 벽면, 창틀, 콘세트 주위,벽에 걸린 액자 뒷면,바닥과 벽면이 맞닿는곳, 커튼 사이, 카펫 등
주간발견방법
흡혈할 때만 잠시나타나고 흡혈 후 어두운 곳에 숨음.
모기 물린것과 비슷하나 주로 옷에 가려지지 않는 팔, 손, 목, 다리 등 노출 부위를 물어
2~3곳을 연달아 물어 일렬이나 원형으로 자국이 생김
적갈색의 반대 배설물이나 혈흔, 탈피 허물 등
직접 눈으로 확인하거나 빈대의 부산물이나 배설물과 같은 흔적 확인
야간 발견방법
빈대는 빛을 실어하므로 방의 불을 켜면 숨어 버림
캄캄한 방에 조용이 들어가 갑자기 손전등을 비춘다.
어두운 곳으로 숨기 위해 움직이는 빈대를 찾을 수 있음
특히 침대 모서리나 매트리스 사이 집중 확인
빈대 방제 방법
빈대를 확인후 실시(예방적 살포는 비효율적)
다가구,숙박업소 등 오염장소 주변으로 물리적 방제를 우선 실시하고, 화학적 방제는 보조적으로 수행
방제 후 정기적으로 서식장소에서 빈대 유무 확인
오염된 물품 폐기 시, 반드시 방제 후 폐기
방제 실시 7~10일 후에 확인 및 추가 방제 실시
물리적 방제 방법
스팀 고열을 빈대가 서식하는 가구 틈과 벽 틈에 분사
카펫은 살충제 처리 전 스팀 청소 먼저
벽에 맞닿아 있는 카펫, 침대(특히 침대의 머리맡 부분)는 반드시 방제
청소기의 흡입력을 이용하여 오염된 모든 장소 주변의 알, 약충, 성충을 포집해 제거
오염 직물(의료, 커튼, 침대커버)은 50~60도 건조기에 약 30분 이상 처리하여 방제
화학적 방제 방법
빈대용으로 환경부 승인 제품의 살충체(공기소독 금지)를 사용
직접 분무 시 보호복과 보호장비 필요
가정에서는 마스크 등 보 호장비 착용 필수
가열 연막 또는 훈증(일명 연막탄) 이용금지
숨어 있떤 빈대가 약제를 피해 다른 곳으로 이동
피부에 직접 닿을 수있는 의료, 매트리스, 베개, 침대 등에는 살충제 사용 제외
살충제를 과도하게 사용하거나 잘못된 방법으로 사용하면 인체.환경에 위해할수 있음
또,저항성(내성)을유발하므로 용법.용량과 주의사항을꼭 지켜 필요한 곳에 최소한 사용
빈대를 예방하려면
빈대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 물품을 함부로 가정으로 가져오지 않기
중고 가구 등 집으로 들일 때 빈대의 흔적 주의 깊게 확인
여행 중 빈대에 물린 경험 있으며, 여행용품에 대한 철저한 소독 필요
밀봉하여 장기시간 보관하거나, 직물류는 건조기에 처리 등
빈대가 보이지 않더라도 방 바닥 또는침대에 짐 보관은 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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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 발생 신고 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