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숙박플랫폼들은 2024년의 여행 트렌드를 발표하고 있다.
관심과 취향이 비슷한 또래와의 모임을 통해 이뤄지는 ‘또래 여행’
MZ세대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디톡스 여행’
TV 프로그램과 영화·예능 등에서 공개된 여행지를 가보는 ‘성지 여행’
친환경 인증 호텔 이용과 같은 ‘지속가능한 여행’을 꼽는다.
일본 소도시 ‘토모니하모니’
마을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시라카와고’
일본 소도시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공정여행 상품이다.
그곳의 자연과 어우러지는 지속가능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한 저탄소 여행.
일본 3대 온천 중 하나인 ‘게로 온천’ 방문
마을의 전통 숙소 ‘갓쇼즈쿠리’에서 숙박이 가능하다.
라오스의 ‘루앙프라방’
동남아시아에서는 라오스의 ‘루앙프라방’으로 떠나는 친환경 여행.
루앙프라방은 뉴욕타임즈 선정 ‘죽기 전에 가봐야 하는 여행지 1위’로 뽑혔다.
지역의 자연 환경을 생각하는 ‘옥팝톡 수공예 센터’ 방문,
650년간 지속해온 지역 문화인 ‘탁발 체험’,
로컬시장 투어부터 지역 요리를 직접 만들어보는 ‘타마린드 쿠킹 클래스’를 즐길 수 있다.
체코로 떠나는 소도시 공정여행
유럽에는 체코로 떠나는 소도시 공정여행이 준비돼 있다.
친환경/탄소중립 호텔 이용한다.
지역에서 생산되는 유기농 농산품을 사용하는 레스토랑 방문,
도시 내 대중교통 이용 등을 실천한다.
지속가능한 여행 3가지 방법
공정여행에 관심 있는 여행객들을 위해 유연하면서도 가볍게 접할 수 있다.
지속가능한 여행을 실천할 수 있는 3가지 방법을 추천한다.
첫 번째, 도시나 나라의 관광부서 홈페이지를 방문한다.
지속가능한 여행 칼럼이나 여행지에 대한 정보를 읽어본다.
유명 관광지뿐만 아니라 관광지가 갖고 있는 문제를 알 수 있다.
여행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장소와 호텔, 식당 등의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
여행지에서 실천하는 친환경
두 번째, 여행지에서 가볍게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실천 방안들을 계획한다.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버려지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방안,
비건 레스토랑에서 한 끼 식사를 하는 것 등도 여행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이다.
세 번째, 지속 가능한 여행을 제안하는 여행상품을 이용해 본다.
일반 여행자들도 비용 부담 없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