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에 의한 급성 호흡기 감염증이다.
연중 발생 가능하지만 4~7년 주기로 유행하고 있다.
주로 늦가을~초봄(10월~4월)에 유행한다.
가장 최근 유행은 2019년이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주요 증상은?
감염 초기 발열, 두통,인후통이 나타난다.
이어서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된다.
보통 3~4주간 지속된다.
일반적인 감기 증상과 비수해 자연적으로 회복된다.
하지만, 일부 중증으로 진행, 폐렴 등을 유발하루 수 있다.
환자의 3~13%가 폐렴으로 진행되고 있음.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 경로는?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의
비말 전파 또는 직접 접촉을 통해 감염될 수 있다.
특히,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집단시설이나
같이 거주하는 가족 사이에서 전파가 쉽게 일어나고 있음.
증상이 발생한 이후 20일까지 전파가 가능하다.
무엇보다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예방수칙1, 일상에서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외출 전후, 식사전후, 코 풀거나 기침, 재채기 후 용변 후 손씻기
비누로 손 씻으면 호흡기 감염병 5명 중 1명이 예방 가능
호흡기 증상 시 진료 및 휴식하기
증상이 있는 동안 사람 많은 곳 피하기
환자와 수건, 물컵 등 구분하여 사용하기
예방수칙2, 기침예절 실천
호흡기 증상 있을 경우 마스크 착용하기
기침이나 재채기 할 때는 휴지와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기침한 후에는 비누로 손씻기
사용한 휴지나 마스크는 바로 쓰레기통에 버리기
예방수칙3, 보육시설.학교에서
식기, 수건, 장난감의 공동사용 금지
호흡기 등 감염 증상 발생 여부 관찰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등교, 등원 자제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하기
하루에 최소 3회, 매회 10분 이상 창문 열기
학교, 어린이집 등 공동시설에서는 출입문과 창문을 동시에 열기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예방 수칙은 꼭 지켜야 함.
증상이 있을 때는 의료기관에서 꼭 치료 받아야 한다.